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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퍼즐버블 온라인, 티저사이트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본 게임사 타이토(대표 요이치 와다)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개발 중인 캐주얼게임 '퍼즐버블 온라인'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늘 공개된 티저사이트에서는 '퍼즐버블 온라인'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미공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버블보블' 시리즈에 등장하는 버블룬(남)과 쿠루룬(여)이 3D로 변모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표정과 연출로 '퍼즐버블 온라인'의 핵심 시스템인 대전 모드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음주 23일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트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케이드 게임의 명작인 '퍼즐버블'을 온라인으로 재탄생시킨 '퍼즐버블 온라인'은 지난 지스타2010을 통해 시연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원작 게임의 특징인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경쟁과 협동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만의 기획요소를 적용하며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여러 이용자들과 동시에 대결을 펼치는 대전모드와 아이템전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 이두일 사업팀장은 "퍼즐버블 온라인은 연령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이라며 "특히 누구에게나 친숙한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버블룬과 보블룬, 간편한 조작법은 여성들과 저연령층 이용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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