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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모바일, '다이노싱어' 애플 앱스토어 출시

넥슨모바일이 주크박스 어플리케이션인 '다이노싱어'로 글로벌 오픈 마켓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16일 상호 교감형 캐릭터인 공룡이 영어로 동요를 불러주는 주크박스 어플리케이션 '다이노싱어'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국적 언어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0~6세를 타깃으로 개발된 '다이노싱어'에는 기본 캐릭터로 '기저귀 찬 아기공룡 허기(HUGGY the Diapersaur, 이하 허기)'와 크리스마스를 타깃으로 개발된 '산타공룡 엘브(ELV the Santasaur, 이하 엘브)' 2종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먼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기본 캐릭터 '허기'를 실행하면 'The Muffin Man', 'The A. B. C.', 'Are You Sleeping' 등 전세계 어린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전래 동요 3곡이 친근한 음성으로 자동 재생된다.

특히 캐릭터를 터치하면 부위 별로 다양한 효과음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변화를 지으며 재채기, 눈물, 방귀 등 흥미를 자아내는 반응을 보인다. 배경화면 역시 터치에 반응하고 자동으로 정해진 움직임을 반복하는 등 동요를 즐기면서 재미와 호기심을 갖도록 개발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주는 공룡 '엘브'는 유료(0.99달러)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엘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유아들이 선호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Jingle Bell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Deck The Halls' 3곡을 불러준다. '엘브'는 손과 발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재치 있는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다.

넥슨모바일의 이승한 대표이사는 “다이노싱어는 유아기 아이들이 즐겁게 동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가 가미된 어플리케이션이다”며 “터치에 반응하는 상호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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