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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MMORPG '불멸온라인' 베일 벗다

정통 MMORPG '불멸온라인' 베일 벗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넥슨의 자회사 엔도어즈가 서비스하고 중국 완미시공에서 개발한 '불멸온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넥슨은 15일 서울 역삼동 제우스스타에서 '불멸온라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 게임 소개 및 동영상 시연 등을 선보였다. '불멸온라인'은 군주, 아틀란티카로 MMORG의 새로운 장을 연 엔도어즈의 첫 번째 퍼블리싱 작으로 완미세계, 적벽 등으로 유명한 중국 개발사 완미시공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넥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 1월 판권 계약 발표 이후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사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21일부터 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도어즈 조한서 이사는 "초보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2년간 탄탄한 콘텐츠로 국내 이용자들의 저변을 넓히는데도 힘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불멸온라인'은 동서양의 역사와 신화를 아우르는 판타지 MMORPG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효과적으로 살린 정통 MMORPG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게임의 몰입도를 고조시키는 빠른 성장(레벨 업), 그리고 최적화된 자동 시스템 등이 있으며, 넷북에서도 무리 없이 구동될 정도로 최적화된 사양이 특징이다.

또한 '불멸온라인'은 저 레벨 구간의 난이도를 낮춰 초보자들이 쉽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절했으며, 튜토리얼 모드, 전투 도우미,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구현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엔도어즈 김재한 사업 팀장은 "정통 MMORPG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기획하고 있다"며 "불멸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MMORPG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들과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관련 동영상 보기
[[36994|불멸온라인 프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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