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2011년 신작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는 막강한 능력의 상징 ‘드래곤’을 섬기는 종족의 피할 수 없는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MMORPG 게임이다.
동서양이 공존하는 세계 'WOD'는 전사, 방랑자, 백마법사, 흑마법사 등 4가지 클래스로 구분되며 검, 궁, 지팡이, 수정구 등을 주요 무기로 사용하는 10가지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선거를 통해 연합 군주를 선발하고 군사, 경제 활동을 통해 세력확장을 해나가는 재미가 있다.
'WOD'는 이번 FGT를 통해 RPG의 기본요소인 게임의 안정성과 시스템, 그래픽, 캐릭터의 액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게임 전문가와 일반 유저 모두가 참여하여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WOD'에서 유저가 탈 수 있는 모우(길짐승과 날짐승을 아울러 이르는 말)를 활용해 화려한 공중전투와 생산, 제조, 강화 등을 이용해 유니크 아이템을 만드는 독특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WOD'의 FGT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하루 5시간씩 진행하며 참가희망 유저는 엠게임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후, 참가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WOD'의 개발 총괄 변정호 이사는 “지난 지스타에서 보여준 유저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식테스트에 앞서 사전점검 차원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WOD는 드래곤 라이딩을 통해 화려한 전투와 액션을 강조한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발에 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OD'는 27일까지 유저 용사단(소수정예 유저그룹)을 모집한다. 앞으로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총 1,0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용사단에 선정되면 'WOD'의 온오프라인 간담회 초청, 각종 테스트 참여에 우선권을 제공하며 게임 내 특정 컨텐츠를 먼저 즐겨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