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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와일드플래닛', NHN 플레이넷과 동시 오픈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가 NHN(대표 김상헌)과 계약을 체결하고 논타켓팅 건액션 MMORPG '와일드플래닛' 서비스 오픈시 게임 사이트 플레이넷을 통해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NHN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 회원들은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네이버 ID만 있으면 '와일드플래닛'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 정보와 게임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성돼 쉽고 간편하게 '와일드플래닛'을 만나볼 수 있어 기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신규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액토즈소프트는 NHN 플레이넷에 '와일드플래닛'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 특징과 서비스 다양성을 내세워 게이머들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계약이 '와일드플래닛'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진행하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네이버 검색 이용자들의 트랙픽을 공유받기 때문에 게임의 유입 경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더 세분화된 홍보 및 마케팅을 기획하기에 좋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 김강 대표는 "와일드플래닛이 NHN 플레이넷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및 다양한 연령층 게이머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1년 플레이넷의 메인 간판으로 와일드플래닛이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일드플래닛'은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있는 칼싸움이 아닌 총을 소재로 한 건액션 MMORPG로 기존 소규모 형태의 슈팅 게임과는 다른 100명 이상 규모의 필드에서 대규모 전투방식이 특징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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