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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언리얼3 댄스게임 '엠스타' 티저사이트 오픈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훈)은 9일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누리엔(대표이사 구준회)이 개발한 온라인댄스게임 '엠스타'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럭셔리한 아바타, 한층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모드 등 핵심적 특징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영상으로 담은 동영상도 티저사이트서 만날 수 있다.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온라인게임 제작 엔진인 언리얼3로 제작돼 높은 퀄리티와 우수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기존 댄스게임들의 캐릭터가 카툰 방식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했다면 '엠스타'는 언리얼3 엔진으로 캐릭터의 외모를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등 표현과 움직임이 정교하다.

댄스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패션과 커뮤니티 기능들이 기존 10대 위주로 눈높이가 맞춰졌다면 '엠스타'는 20대 이상의 이용자들을 고려해 더욱 패셔너블하고 럭셔리하게 표현했으며, 게임내에서 친구찾기나 매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 커뮤니티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언리얼3 엔진으로 제작됐지만, 표준 PC면 어디든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엠스타'의 게임성과 퀄리티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개발사의 명칭을 따서 만든 SNS 플랫폼 '누리엔'의 콘텐츠 중 하나로 이미 선보였던 것. 댄스게임 최초로 온라인게임 제작 엔진인 언리얼3로 제작돼 높은 퀄러티와 우수한 게임성으로 호응을 얻었지만, 플랫폼 자제의 높은 사양 때문에 접근성이 낮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누리엔' 플랫폼에서 '엠스타'를 단독 분리함으로써 표준 PC라면 어디든 플레이가 가능, 사양적 접근성을 해소하고 국내 최대 포털인 넷마블과 손을 잡고 다시 선보이게 된 것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성진일 본부장은 “'엠스타'의 게임성은 이미 이용자분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만큼 사양 조정을 통해 많은 이용자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티저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1월말 경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고, 테스터에 참여할 분들도 곧 모집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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