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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워베인, 2차 비공개테스트 성황리 종료

엠게임( 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중인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 23일, 24일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테스트 시간 연장을 바라는 이용자들의 게시판 의견을 수용해 11월 30일, 12월 1일 2일간의 연장 테스트를 전격 실시했다.

2011년을 이끌 엠게임의 신작 라인업 중 하나인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개 국가의 6종족이 대립하는 ‘전쟁’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투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워베인은 2개 국가의 6개의 종족, 600여 개의 퀘스트를 바탕으로 사원형과 감옥형 등 10여 개의 던전과 미니 전장 등 다양한 전장, 다양한 스킬 구사 및 ‘씰시스템’ ‘룬 합성 시스템’ 등 전투 특화 게임의 특징 요소들을 선보였다.

또 연장 테스트에는 테스트 참여자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해 종족간 균형을 위한 스킬 리뉴얼과 개성있는 캐릭터 생성을 위한 특성치 강화를 실시하고, 게임 중 평판을 올려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평판시스템’, 퀘스트를 통한 토큰으로 희귀 아이템을 살 수 있는 ‘토큰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보강했다.

워베인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타격감, 이펙트, 그래픽 등 MMORPG의 기본이 잘 갖춰진 듯하고,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겼다”,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빠른 버그 수정, 정성스런 게시판 답변 등 게임운영이 돋보인다”라는 다양한 의견들과 함께, 연장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이 다수 올라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워베인의 개발을 맡고 있는 손형률 실장은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수용할 것이고, 앞으로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며,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기본기 탄탄한 게임 워베인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워베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탑재하고 12월 중 차기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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