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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C9, '버서커-블레이드 댄서’ 정식 업데이트 실시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액션 RPG 'C9' 캐릭터 중 ‘파이터’와 ‘위치블레이드’의 2차 전직 클래스인 ‘버서커’와 ‘블레이드 댄서’를 오늘 본 서버에 업데이트하고, 게이머들이 보다 손쉽게 신규 클래스를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C9' 유저들은 샤먼, 헌터, 파이터, 위치블레이드 캐릭터마다 각각 4가지씩의 2차 직업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모두 16가지 패턴으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늘 전격 추가되는 파이터 계열의 ‘버서커’와 위치블레이드의 ‘블레이드 댄서’ 또한 강력한 파괴력과 함께 춤추듯 우아한 공격 플레이 등 참신한 스킬들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파이터 계열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버서커’는 무거운 대검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세마다 다른 기술을 구사하는 ‘스위칭 플레이’가 주특기며, 위치블레이드 계열의 ‘블레이드 댄서’는 양손 무기와 빠른 움직임을 이용한 전 방향 공격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본 유저들은 'C9'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버서커의 타격감, 블레이드 댄서의 화려한 기술이 굉장하다. 게임 플레이에서 이들을 만나게 된다면 상대하기가 만만찮을 것”, “아름다운 원화 그대로 게임에 잘 구현된 것 같아서 본 서버 업데이트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파이터, 위치블레이 계열의 신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이머들에게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상자’를 지급하며, 해당 캐릭터의 50레벨 이상 유저에게는 ‘클래스 변경 아이템’을, 50레벨 이상 달성시에는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보다 손쉽게 신규 클래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친구를 추천하면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다익선 캠페인'의 혜택을 강화하여 유저에게 지급되는 보상을 대폭 업그레이드했으며, PC방에서 제공되는 보너스 스태미너를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데일리 100’으로 2배 확대하면서 PC방 혜택도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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