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취향대로 즐기자! 캐릭터만 33개 '로스트사가'

취향대로 즐기자! 캐릭터만 33개 '로스트사가'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로스트사가'가 지난 25일 33번째 캐릭터 '사무라이'를 추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온라인게임 가운데 게이머가 30여종이 넘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로스트사가'가 유일무이하다.

퍼블리셔인 세시소프트에 따르면 '로스트사가'는 신규 캐릭터를 추가할 때마다 게임의 인기도 동반상승하는 기현상(?)을 연출하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2009년 1월 정식 서비스 당시 이미 19번째 캐릭터인 '태권 무도가'까지 업데이트 된 상태였다.

당초 '로스트사가'는 100여개의 직업군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계획을 세웠다. 이후 약 2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14개의 캐릭터를 추가로 도입하며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캐릭터 업데이트가 되는 시기에 맞춰 공식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신규 캐릭터가 추가 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것 같다', '캐릭터가 추가되는 날만 기다렸다',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는 등 열광하고 있다.

세시소프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로스트사가'에 추가시킬 예정이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독창적이고 흥미있는 캐릭터 위주로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트사가'는 중세 판타지부터 현대, 밀리터리, 무협, 히어로 등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액션 게임이다. 33개의 캐릭터들은 '로스트사가'에서 '용병'으로 불리며 근거리와 원거리, 마법, 특수 계열로 나눠진다.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