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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지스타 ‘엑스박스 360 키넥트관’ 체감형 부스로 단연 인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의 ‘엑스박스 360 키넥트관’이 체감형 게임 공간으로서 지스타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부스를 향하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국내에 공식 론칭한 ‘키넥트’는 단연 화제의 중심에 있다. ‘키넥트’는 컨트롤러 없이 온 몸으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쉽고 따라 하기 좋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컨트롤러 작동법에 서툰 어린 아이나 장년층도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참관객이 많은 점이 타 업체 부스와의 차이점이다.

총 8 종류의 ‘키넥트 타이틀’이 공개된 가운데, 특히 ‘댄스 센트럴’과 ‘키넥트 어드벤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평소 춤에 일가견이 없던 사람들도 화면 속 아바타를 따라 하며 전문 댄서 못지 않은 춤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점이 크게 어필을 하고 있다. 또한 ‘키넥트 어드벤처’는 이국적인 공간에서 스릴과 모험을 만끽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과 가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엑스박스 360 키넥트관 한 편에 마련된 킬러 타이틀 체험 부스도 체험을 위한 대기열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기 킬러 타이틀인 ‘기어스 오브 워3’,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마블 대 캡콤 3’을 위한 체험대가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내년으로 출시 시기가 연기되면서 아쉬움을 샀던 ‘기어스 오브 워3’가 지스타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되어 이를 체험해 보려는 하드 코어 게이머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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