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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지스타서 청소년 게임진로 강연회 실시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19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진로 강연회’를 실시한다.

CJ인터넷이 주최하고 부산YMCA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즐거운 게임세상의 창조자가 되라!’ 강연회는 부산지역 중, 고등학생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스타가 열리는 BEXCO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 5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 성장동력인 게임산업 인재로의 초대’를 주제로 ‘온라인 게임산업의 이해’와 ‘온라인 게임 개발자가 되는 길’ 2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각각 CJ인터넷 게임개발실 심철민 이사와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가 직접 청소년들에게 실제 경험 사례 및 미래 전망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마구마구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성공시킨 김홍규 대표는 게임회사의 다양한 직업군 및 게임 개발 사례, 게임개발자의 위상 등을 자세하게 전달하여 게임개발자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부산지역 각급 학교에서 게임 산업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로 선발하였으며, 강연회 이후 직접 지스타 게임부스를 찾아 게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온라인 게임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데 꼭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게임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J인터넷은 2009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게임진로 강연회를 실시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게임진로 강연 행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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