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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 엠게임, 비공개 신작 3종 관람객 이목 집중

[부산=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리듬앤파라다이스', '워베인',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 등 비공개 신규 게임 3종이 지스타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리듬댄스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는 많은 관람객들이 처음 접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손쉬운 조작법만으로 춤을 추는 게임성 덕분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엠게임 부스 내의 '리듬앤파라다이스' 트레일러 영상에는 예능프로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솔로 파트를 맡으며 인기를 얻은 배다해가 속해 있는 여성그룹 '바닐라루시'가 깜짝 등장한다. '리듬앤파라다이스'의 대표곡인 '바닐라루시'의 '비행소녀' 뮤직비디오와 함께 게임 속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춤을 추는 이번 동영상은 엠게임 부스를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두 국가간의 전쟁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워베인'은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고레벨 캐릭터로 전쟁에 참여해 와일드한 전투의 묘미와 함께 미션 수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치,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드래곤'을 소재로 한 'WOD' 시연대 역시 이동수단뿐 아니라 사냥에도 활용할 수 있는 '드래곤'의 호쾌한 공중 비행과 입체적인 전투 등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엠게임의 비공개 대작 '워베인'과 'WOD'의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 이영재(22)씨는 “워베인은 강력하면서 화려한 광범위 스킬과 몰입도 있는 퀘스트 등 전쟁 게임의 필수적인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고, WOD는 단순한 이동수단으로만 생각되었던 ‘드래곤’을 타고 사냥도 하는 등 상상 이상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21일에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컬투의 멤버이자 인기 개그맨 김태균의 사인회가 진행되며, 부스 밖 센텀시티역 이벤트 무대에서도 저녁 7시까지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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