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에서 서비스하는 '에이카 온라인'이 18일 러시아 Syncopate(대표 : Oleg Sambikin) 와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에이카온라인은 지난 2009년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 유럽, 브라질에 이어서 러시아까지 진출함으로써 10여 개국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에이카온라인을 서비스하는 Syncopate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Sambikin 대표를 중심으로 올해 초 회사를 설립해 에이카온라인을 첫 타이틀로 성공시켜 명실상부한 러시아 최고의 퍼블리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에이카 온라인는 연내 비공개테스트와 공개서비스까지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식에서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이미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RPG로 성공 경험이 풍부한 Sambikin 대표의 회사와 손잡고 에이카 온라인>을 서비스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이카 온라인의 성공적인 러시아 진출을 위해 모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카 온라인'은 지난 2009년 게임대상에서 최우수 게임상을 포함 3개 부분의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