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김상헌)이 서비스하고 씨알스페이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지난 8월 ‘바빌론의 재앙’ 업데이트부터 기대감을 갖게 했던 3가지의 업데이트인 사신도와 지역쟁탈전(스팟전), 그리고 펫시스템 추가를 예고했으며 그 중 2번째로 지역쟁탈전 업데이트를 18일에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역쟁탈전 대규모 업데이트는 총 16개 지역으로 구분된 세력전으로 매주 설정된 시간에 지역토템을 파괴하여 점령하고 종료시 까지 점령한 경우 성공하는 시스템이다.

지역쟁탈전의 특징은 확보한 영역의 사냥에 관한 특권 및 세율을 조정할 수 있으며, 지역내 점령내역과 길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점령한 길드원과 길드장에게 월계관을 씌워주어 유저 만족도를 상승하게 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길드 단위의 경쟁에 대한 확실한 보상 체계가 되어주어, 유저들의 성장에 따른 높은 목표점과 일반 필드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를 통해 비 활동 중인 저, 중 레벨 유저들의 성장욕구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