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넥슨은 기업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게임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은 물론, 넥슨과 관련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넥슨은 트위터 운영에 있어서도 ‘재미(Fun)’와 ‘창의성(Creative)’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반영하기 위해 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향후 이 캐릭터들은 넥슨 기업 트위터의 화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트위터 캐릭터는 식탐이 강한 순둥이 ‘탐(TOM)’, 냉철한 척척박사 ‘척(Chuck)’ 그리고 사교성 좋은 뺀질이 ‘벤(Ben)’이다. 넥슨은 각자 독특한 성격을 지닌 이 세 개 캐릭터들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유저들과의 유기적이고 친근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기업 트위터 오픈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0’ 현장 소식을 중계할 예정이다.
넥슨의 서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비단 트위터뿐만 아니라 여러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고, 동시에 넥슨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며, “넥슨 기업 트위터를 기존의 공식적인 의사소통 채널들과는 다르게 친근한 방식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써, 인간미 넘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