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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앤소울' 베일 벗다

엔씨 '블레이드앤소울' 베일 벗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대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 전격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10 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게임 소개와 트레일러 동영상 시연 등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으로 특별한 '시그니처'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새 지평을 예고한 게임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이종격투기, 무에타이, 팔극권, 발도술 등 실제 액션동작을 모티브로 삼아 질주, 경공, 활강, 강하, 벽타기 등 극대화된 액션 플레이를 도입, 단조로운 온라인게임의 전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블레이드앤소울'은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국내 최정상급의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만나 그려낸 새로운 타입의 MMORPG로, 기존의 온라인게임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답고 강력한 액션미와 그래픽을 구현했다.

특히 스케일과 디테일이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원화를 바탕으로 창조된 '블레이드앤소울'의 월드는 중세 판타지 기반의 게임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블레이드앤소울'은 글자가 아니라 몸으로 체감하는 퀘스트, 드라마와 같은 친근한 이야기 전개 등 가슴으로 느끼는 게임 스토리를 구현했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시스템 디자인 황성진 팀장은 "독특한 퀘스트 UI와 풍부한 시네마틱 무비, 잘 짜인 게임 스토리를 통해 게이머는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로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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