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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지스타서 신종족 ‘페레’ 시연 공개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15일 개발 진행 중인 차세대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의 신종족 '페레'를 지스타를 통해 일반에 첫 시연 공개한다.

아키에이지는 2차례에 거친 비공개테스트에서 인간형 캐릭터인 누이안과 엘프, 2가지 종족을 공개한 바 있으며, 유명 판타지 소설 작가인 전민희씨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아키에이지 시나리오에서 개성있는 역할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신종족 페레가 이번 지스타를 시작으로 스토리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페레는 맹수의 용모와 특징을 가졌으며 정착하지 않고 초원을 누비는 전사들이다. 생존에 불리하면 동족조차 버리지만 눈사자를 벗삼아 세계를 떠돌며 의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기도 하는 성격을 지녔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의 공식행사로 19일 부 산 현지에서 지스타 번개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전국적으로 개최된 유저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주요 개발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올해 총 40부스규모로 세련된 부스디자인을 통해 아키에이지의 풍성한 콘텐츠를 전시하며 행사 중 부스에서는 돌발 퀴즈 대회,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전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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