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프리스타일 풋볼, 출발좋다…동접 2만2천명 돌파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CE의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소재로 한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공개서비스 첫 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JCE(대표 송인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1일, 최대 동시 접속자의 수가 2만 2천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12시 서버 오픈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몰리기 시작하여, 오후 9시 경 2만 명을 돌파, 이날 최고 동시 접속자가 2만2천명을 기록했다. 특히 11일 하루 동안 각종 검색포탈의 실시간 검색순위의 상위권에 머무르며 뜨거운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서버 오픈 직후 유명 축구선수의 이름을 캐릭터명으로 차지하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이 뜨거웠고, 오픈 후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게임의 중독성 강한 재미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 경에는 이용자 폭주로 인해 서버 긴급 증설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솔직히 예상을 뛰어넘는 시장의 관심에 깜짝 놀랐다.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게임에 대한 시장의 갈증을 '프리스타일 풋볼'이 채워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며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안정화 작업 기간 중에도 서버 자원을 계획보다 대폭 늘려 이용자들이 게임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는 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형 축구 게임’을 표방하며 정식 오픈을 시작한 '프리스타일 풋볼'은 '프리스타일'을 제작한 JCE의 신작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전작의 재미를 축구로 구현한 게임이다. 긴장감과 쾌감, 팀웍과 경쟁, 높은 현장감, 조작의 재미 등 스포츠게임의 특징과 재미를 충실하게 구현한 게임이다.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