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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앨리샤' 모델 아이유 '애마유'로 변신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소녀 디바 '아이유'가 국내 최초 '말'을 소재로 한 게임 '앨리샤'를 위해 승마 연습, 게임 사용성 테스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화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연말 오픈 예정인 자사의 야심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 가수 아이유의 모델 활동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포천 경기승마공원에서 승마 연습에 몰두하는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앨리샤’ 모델이 된 아이유는 처음으로 승마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고급 승마술까지 소화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금방 말에 익숙해져 낙마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엔트리브소프트를 방문해 '앨리샤' 플레이 및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인 '앨리샤'를 경험하면서 아이유는 실제 말을 타고 자연을 내달리는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직접 조작해보면서 느꼈던 ‘앨리샤’의 장단점을 유저의 입장에서 개발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유가 승마연습 및 게임 플레이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앨리샤’를 알리는 데 앞장 선 아이유의 모습은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현재 ‘앨리샤’는 연말 오픈을 앞두고 온라인 시사회에 참여할 유저들을 ‘앨리샤 선발대’라는 이름으로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시사회는 비공개 게릴라 테스트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선발대로 뽑힌 유저들은 앨리샤 정식 오픈에 앞서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선발대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진행되고 있는 3가지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여하면 된다.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앨리샤’는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게임으로 ‘팡야’, ‘화이트데이’를 만든 서관희 개발이사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게이머들은 말을 타고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과 더불어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말을 키우고 관리하며 다양한 교감을 만끽할 수 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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