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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루니아Z' 동남아시아 4개국 진출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액션 아케이드 RPG '루니아Z'(구 루니아전기)가 동남아시아에 본격 진출한다.

올엠은 싱가폴 퍼블리셔인 IAH게임즈와 지난해 '루니아Z'에 대한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동남아 4개국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0일 동안 싱가폴, 말레이시아 두 국가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게임 안정성을 검증했다.

'루니아Z'는 11일부터 싱가폴, 말레이시아 두국가에 시범 서비스됨과 동시에 부분 유료화 과금 방식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태국, 인도네시아도 조만간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루니아Z'는 이번 동남아시아 진출로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브라질, 유럽에 이어 일곱번째 신흥 해외 시장 개척을 하게 됐다.

올엠 게임사업부 총괄 손경현 본부장(COO)은 "금번 동남아시아 진출을 통해 동일 아시아권 지역인만큼 현지 게이머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다가가겠다"며 "여러 국가에서 쌓은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AH게임즈는 '피파온라인2', '그라나도에스파다', '드래고니카',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온라인게임 운영 및 배급사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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