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컴투스가 스마트폰용 게임 '홈런배틀3D'로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뉴미디어대상 소프트웨어부문 상품대상을 수상했다.
'홈런배틀3D'는 네크워크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1:1로 홈런 대결을 펼치는 스마트폰용 3D 스포츠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등을 통해 전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미국 기준) 전체 유료게임 5위, 스포츠 장르 1위에 까지 오르고, 2010년 8월에는 네트워크 대전 횟수가 누적 6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22회를 맞은 뉴미디어대상은 정보, 통신 산업 각 분야에서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사람, 상품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신사업경영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경제신문, SK텔레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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