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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슬레이브' 극악 미션 '스톨즈:공업의 메카' 업데이트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는 4일 자사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기가슬레이브'가 신규 미션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미션모드는 기가슬레이브의 다섯 번째 미션으로 ‘스톨즈:공업의 메카’라는 이름 아래 총 13개의 세부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톨즈:공업의 메카’의 경우 지금까지의 숲이나 섬과 같은 자연이 아닌 공장 지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전하며, 이례적 최상급 난이도의 극악 미션을 선보이며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부여한다.

‘리치하워드’의 서재에 잠입해 리치하워드와 전투를 벌이거나 뒤따라 오는 트럭을 피하며 적을 소탕하는 방식 및 제한 시간 내에 공장 지역 곳곳에 위치한 5개의 터빈과 지역 끝의 금고를 파괴하는 등의 다양한 미션으로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었다.

이번 미션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적의 공격 패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적 NPC의 경우 신종 무리가 대거 추가되고 이전보다 적어도 2~3배 이상 되는 인원이 끊임없는 총탄과 미사일 세례를 퍼붓고 있어 이를 모조리 소탕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보스의 경우도 기존에는 보스가 자신의 지정된 위치에서만 공격했다면 이번 스톨즈 지역의 최고 보스 리치하워드는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시종일관 위협적인 공격을 펼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권총, 소총 외에도 저격총, 산탄총, 대전차포의 총기와 저격반, 수색대, 침투조, 매복조, 스키부대 세트 등 유니크 총기류와 함께 다양한 장비를 추가해 유저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였다.

기가슬레이브는 최근 전작 ‘아트오브워’를 게임 내 컨텐츠로 업데이트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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