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3일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2D MMORPG '열혈협객'의 비공개시범테스트를 11월5일부터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협객은 그 동안 잠잠했던 2D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국산 무협 MMORPG로서 성인 취향의 전투 및 커뮤니티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지옥군단의 침략으로 인해 잿더미로 변해버린 중원을 그 무대로,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배수의 진을 치고, 악귀들과 처절하게 혈투를 벌이는 풋내기 무림인들의 비장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둔 최종 점검의 일환으로,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 및 기타 게임 내 오류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며,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BT중 테스터를 위하여 테스트가 진행되는 7일 동안 매일 다른 컨셉의 게임 내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