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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퀘이크워즈 온라인, '돌비 액슨' 사운드 솔루션 도입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9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느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에 게임에 최적화된 음성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돌비 액슨(Dolby Axon)'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돌비 액슨’은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 FPS 중에서 ‘퀘이크워즈 온라인’에 최초로 적용되는 보이스 채팅 신기술로 게임에 최적화된 돌비의 기술을 통해 게임 내에서 3D 보이스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QW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음성 채팅시 캐릭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생동감 있는 입체음향을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클랜원 및 팀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인 FPS 게임에서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돌비 액슨’ 시스템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지구방위군(GDF)과 스트로그(STROGG)의 근미래 전투가 매력적인 ‘퀘이크워즈 온라인’에 신개념 보이스 채팅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게임 유저로 하여금 보다 사실감 넘치는 전투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새롭게 선보이는 개발요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돌비 임상완 한국지사장은 “드래곤플라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비 액슨’ 기술을 ‘퀘이크워즈 온라인’에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체음향으로 즐기는 음성 채팅, 잡음 제거, 음성 변조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제공하는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공간감이 더욱 실감나는 QWO를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10월30일부터 3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이펀(E-fun) 2010에서 QWO 체험존 운영 및 ‘WCG 한국 국가대표 ET를 이겨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세 이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이번 행사는 향후 공개 예정인 신규 게임모드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WCG 국가대표와의 임무 클래식 게임모드 대결에서 승리시 상금 100만원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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