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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miss A' 프리스타일 풋볼에 등장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CE(대표 송인수)는 28일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에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 'miss A'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JCE는 JYP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와 '프리스타일 풋볼'에 ‘miss A’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향후 다양한 스타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은 ‘miss A’ 캐릭터를 게임 속에 등장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탠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풋볼' 사용자들은 ‘miss A’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각 멤버들의 음성과 멋진 골을 넣은 후 펼치는 개성 넘치는 세러모니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JCE는 이미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통해 2008년 ‘원더걸스’, 2009년 ‘카라’, 2010년 ‘f(x)’를 게임 속에 차례로 등장시키며 온라인게임에 걸 그룹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기존의 스타마케팅이 스타를 광고모델로 채용하거나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데 그쳤다면, JCE는 아이돌 걸 그룹 한 명 한 명의 표정과 동작과 특징을 게임 속에 그대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와 걸 그룹 팬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의 첫 번째 걸 그룹 캐릭터로 선정된 ‘miss A’는 지아, 민, 수지, 페이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싱글 앨범인 ‘Bad But Good’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최근 ‘Breathe’로 이국적인 레게 여신으로 컴백한 ‘miss A’는 알록달록한 스타일과 이국적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JCE는 이미 '프리스타일' 캐릭터 마케팅을 통하여, 온라인 게임이 다양한 문화 컨탠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miss A’와의 계약체결로 '프리스타일 풋볼'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 며 “정식 서비스 이후 빠른 시간 내에 ‘miss A’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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