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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루니아Z, 스테이지 난이도 시스템 도입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 )은 28일 올엠(대표 이종명 )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케이드RPG 루니아Z(구 루니아전기)에 '스테이지 난이도’ 시스템 외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History)’ 에피소드에 ‘스테이지 난이도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 에피소드 1~7까지 총 70개 스테이지가 상, 중, 하 난이도로 세분화되고,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난이도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몬스터 체력과 공격력 등이 상승하며, 이에 따라 경험치, 아이템 등의 보상은 더욱 풍부해진다. 이 시스템은 유저별로 다른 난이도 체감 격차를 줄이고,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제 유저들의 적극적인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더불어 지난 8월 개최된 대전모드 유저 간담회에서 확정된 대전모드 개선안이 이번달 스킬 밸런스 조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캐릭터 밸런싱’ 프로젝트와 관련해 캐릭터 별 밸런싱 우선순위 선정 투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고, 개발 상세 계획안을 공개해 이에 대한 유저 의견을 수렴했다.

올엠 루니아Z 개발 총괄 손경현 본부장은 “루니아Z는 10월 업데이트 컨셉을 ‘유저와 함께하는 업데이트’ 로 내걸고,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이를 게임에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루니아Z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니아Z에는 '할로윈 축제'와 ‘시련의 탑 랭킹2’ 두 가지의 이벤트가 오늘부터 4주간 진행돼 유저들의 활발한 게임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할로윈 축제’는 게임 내 추가된 할로윈 퀘스트를 완료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 더불어 지난 달 개최돼 인기몰이 중인 '시련의 탑 랭킹’ 이벤트가 이번 달에도 연이어 열린다. 가장 먼저 70층에 도달한 유저 한명에게 50만 루니아Z 포인트를, 시련의탑 65층 이상에 도달한 유저 선착순 5명에게는 각각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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