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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로스트사가' 생존 프로젝트, '강시 서바이벌' 모드 추가

세시 '로스트사가' 생존 프로젝트, '강시 서바이벌' 모드 추가
차세대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는 색다른 게임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추가된 ‘강시 서바이벌’ 모드는 유저가 각자 강시와 생존자의 두 팀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모드로 술래잡기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라운드 시작 시 한 명의 유저가 강시(숙주)로 랜덤하게 선정되며, 나머지 생존자들은 강시에게 공격을 받으면 강시로 변한다.

강시팀의 경우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생존자를 강시로 만들면 승리하며, 생존자팀의 경우는 힘을 모아 강시를 모두 제압하거나 제한시간동안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승리하게 된다.

이 모드의 묘미는 ‘살아남느냐, 감염시키느냐’인데 초반에는 강시가 여러 명의 생존자와 대치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한 명이라도 강시로 만든 후에는 점점 빠르게 전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좁은 지역에서 한 번의 공격으로 여러 명을 한꺼번에 감염시키거나 드롭 지역이 많은 맵에서는 생존자들의 실수로 드롭돼 강시가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갑자기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도 얼마든지 연출된다.

강시는 생존자에 비해 이동 속도가 빠르고 점프 기술이 뛰어나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생존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거리를 두고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강시로 감염된 유저의 플레이 화면은 붉은 빛으로 변해 한층 긴장감을 더하며, 생존자 역시 미니맵에 강시의 위치가 전혀 표시되지 않아 항상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강시는 최대한 많이 감염시키면 ‘강시왕’이 되며, 생존자가 오랜 시간 살아 남으면 ‘생존자’ 수상을 받을 수 있다.

로스트사가는 현재 31종의 캐릭터 외에도 이번 강시 서바이벌 모드와 기존의 데스매치, 포로탈출, 보스레이드, 해골영웅 등 여러 플레이 모드와 더불어 볼케이노, 공동묘지 맵 등 풍성한 컨텐츠를 속속 업데이트 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솔 배드가이’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캐릭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부터 시작된 할로윈 데이 기념 이벤트와 더불어 강시 서바이벌 모드 플레이 시 페소가 들어있는 빨간 주머니를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와 5종의 영구 용병에 대한 할인 이벤트, 주말 페소 버닝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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