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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트릭스터, '업앤다운' 업데이트 실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트릭스터’가 27일 업앤다운 업데이트와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중레벨 지역의 퀘스트 개편 및 신규 퀘스트 추가로 유저들이 좀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약 100여개의 기존 퀘스트의 난이도와 NPC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했으며, 유저가 게임 내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주요 퀘스트를 완료하면 자연스럽게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퀘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레벨업의 핵심인 TM(Type Master)경험치를 효과적으로 올려주는 퀘스트 등 신규 퀘스트 17종이 추가됐다.

그동안 격월로 열렸던 이벤트형 콘텐츠 ‘피에스타’가 상시로 오픈한다. ‘피에스타’는 21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사냥 전용 맵으로 단시간에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는 ‘피에스타 티켓’만 있으면 매일 2시간마다 오픈하는 ‘피에스타’에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으며, 사냥 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대폭 상향되어 레벨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트릭스터’는 피에스타 개편 기념으로 게임을 접속한 유저에게 ‘피에스타 티켓’ 10장과 경험치를 빠르게 쌓을 수 있는 '경험치 부스터 암릿' 아이템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아이템과 장비의 레벨도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발굴 확률도 높였다. ‘트릭스터’ 핵심 시스템인 드릴액션도 단축키 재입력 없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개수가 많아 무게를 많이 차지했던 카드 아이템의 무게도 전부 0으로 변경했다.

한편 ‘트릭스터’는 할로윈을 맞아 11월 10일까지 3,000원 결제시 1개씩 지급하던 게임 내 마일리지 '알'을 2개씩 지급하는 '알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1일까지 게임을 접속하는 유저에게 '할로윈 호화세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추지연 PM은 “지난 업데이트가 초보 유저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트릭스터를 즐겨 해오던 유저들을 위한 것”이라며 “퀘스트 개편 및 추가, 중간 레벨대 지역 개선 등 이번 업데이트로 한층 더 재미있게 트릭스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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