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엔씨 '리니지' 할로윈 수색작전 실시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엔씨소프트는 26일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한국, 중국, 일본, 미국에서 동시에 '리니지'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마녀 마을’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아 길을 안내해주고 할로윈 몬스터를 사냥하는 ‘할로윈 수색작전’이 실시된다.

마녀마을에서 할로윈 몬스터를 사냥하면 유용한 각종 주문서와 소모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할로윈 영혼(할로윈 아이템 교환 주화)’을 얻을 수 있으며, 마녀에게 잡혀간 아이들을 찾아 마을로 보내주면 할로윈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각종 변신 캔디와 3단가속 효과의 호박파이가 무작위로 들어 있는 사탕 바구니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이벤트를 즐긴 고객들은 ‘할로윈 뒷풀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5일간 매일 1시간 이상 접속하여 게임을 즐긴 모든 유저들에게 할로윈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캔디 패키지를 증정하고, 마녀마을 사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억 아데나에서 1,000만 아데나를 증정한다.

지난 20일에는 2009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부터 2010년 10월 13일까지 1회 이상 접속기록이 있는 계정에 ‘마녀의 초대장’을 발송하였다. 이벤트가 시작되는 27일부터 이 초대장을 클릭하면 ‘할로윈 영혼’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