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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김재현 기획팀장 "전작을 뛰어넘는 손맛"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전작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입니다. 새롭게 공개된 '프리스타일2'에서는 전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사업기획부 김재현 팀장은 '프리스타일2'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JCE는 지난 1일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를 공개했다. '프리스타일2'는 전작과 차별점을 둬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새로운 농구게임의 장을 열었다.


"사실 처음 공개할 때만 하더라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기존 게이머들이 거부감을 갖지는 않을까, 전작보다 게임성이 떨어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프리스타일2'의 흥행을 자신할 수 있습니다. 기존 '프리스타일'을 즐기던 게이머들이나, 새롭게 농구 게임을 접하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비스 6년차를 맞는 '프리스타일'은 현재까지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김재현 팀장은 '프리스타일'이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에 대해 기존 스포츠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액션성과 쾌감, 팀워크 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실제 '프리스타일2'는 첫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하는 당일 6시간만에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농구를 소재로한 게임이 처음 등장했을 때 게이머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이 많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시 상황과 많이 다릅니다. '프리스타일'을 통해 농구게임이 대중화되어 있는 현재는 다양한 콘텐츠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현 팀장은 '프리스타일2'가 전작과 가장 다른 점은 손맛이라고 전한다. 또 농구 본연의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전한다. 슛을 성공시켰을 때의 쾌감과 스포츠게임 특성상 역전승을 만들어 갈 때의 쾌감은 말로 전하기 힘들고, 오직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한 팀을 이뤄 3대3으로 경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프리스타일2'에서는 전작과 달리 초보 이용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했습니다. 쉬운 플레이를 위해 조작의 어려움을 감소시켰고, 팀원들에게 배척당하지 않도록 많은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김 팀장은 전작에서 일정 수준의 레벨에 도달하지 못하면 편하게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이유인즉 전작에서는 게이머들의 수준이 상당히 올라갔기 때문에 초보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익숙치 않은 움직임으로 인해 꾸지람을 듯는 상황이 자주 연출됐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기존 게이머들의 텃새가 심해서 초보자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리스타일2'에서는 이 부분에 가장 많은 시간과 개발력을 투자했습니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는 포지션에 관계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센터가 3점 슛을 쏘거나, 포인트가드가 리바운드를 하는 등의 특색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2'는 기존과 달리 정해진 포지션에 국한된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새롭게 도입된 스킬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ASA 시스템 도입으로 플레이어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와 대결을 펼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스킬 시스템 도입으로 RPG게임의 성장 개념을 '프리스타일2'에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해 스킬의 장점을 특화시켜 가상의 로드맵을 짤 수 있도록 진행했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유저간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파티 매칭 시 패스, 슛 성공률 등을 토대로 점수를 매기는 ASA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들과 어울려 대등한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JCE는 '프리스타일2' 첫 발표회 장에서 '천플만상'이란 키워드를 제시했다. 천가지 플레이와 만가지 상황이라는 뜻이다. 김재현 팀장은 다양한 게임 플레이로 정형화된 게임을 깨버리고 싶다고 한다. 캐릭터에 따라 차별화된 스타일을 주무기로 한 새로운 농구 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 김 팀장의 바람이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유저와 휴먼 유저들이 느끼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 중인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바뀔 수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당분간은 초보자들을 위한 컨텐츠를 새롭게 추가하고, 튜토리얼 모드 등을 강화할 것입니다."

김 팀장은 향후 '프리스타일2'와 인기 스타들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유저들에게 무한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한다. 또 '프리스타일2'를 통해 전작에서 실현시키지 못했던 e스포츠 종목화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사실감과 보는 재미를 살려 하나의 국산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실제 농구의 쾌감과 즐거움을 '프리스타일2'와 함께했으면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개서비스는 유저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즐길거리를 갖추고 난 뒤 진행할 생각입니다. 완벽한 밸런스 작업과 기존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차별성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프리스타일2'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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