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블록체인과 소셜 카지노이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장현국 대표는 16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소셜 카지노가 굉장히 중요한 한 축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해외에는 간단하고 쉽게 소셜 카지노를 즐기는 이용자가 굉장히 많다. 큰 돈을 버는 회사도 많다"며 "소셜 카지노와 암호화폐가 결합되면 소셜 카지노 작동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최근 인수한 선데이토즈를 통해 암호화폐 기반 소셜 카지노 연구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소셜 카지노의 경우 한국은 모든 게임이 규제를 받고, 해외도 규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NFT나 게임
2022-02-16
모아이게임즈가 블록버스터 RPG '트라하'의 후속작인 '트라하 인피니티'를 준비 중이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모바일 최적화와 허들 없는 무한 성장이 가능한 성장 중심의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2월 중 국내 이용자와 만날 예정이다.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20일 서울 도곡역 인근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 인터뷰를 통해 "트라하 인피니티'는 성장 중심으로 한 MMORPG의 본질을 모바일 환경에서 잘 구현하려 했다"며 "자체 서비스를 하는 만큼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한 번 즐겨보시고 많은 피드백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다음은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 최병인 PD, 이동윤
2022-01-21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이어지며 투자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새로 문을 연 개발사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오스 레드'를 성공시키며 업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신현근 대표가 이끄는 레드랩게임즈가 고품질 RPG를 선보이기 위한 첫 발을 내디딘 것. 레드랩게임즈는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 지난 9월 입주해 본격적인 신작 개발을 시작했다. 오랜 기간 함께 한 베테랑 개발자 20명이 의기투합해 정통 MMORPG '프로젝트R'을 프로토타입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신현근 대표는 "쉬운 시기는 아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인력 영입도 만만치 않지만 좋은 기회가 닿아서 시작하게 됐다. 전작들을 개발하고
2022-01-05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티프 대표이자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득규 디렉터와 라인게임즈 허성욱 사업실장은 최근 라인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2차 비공개 테스트(CBT) 버전에서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1차 CBT와 가장 큰 변화는 BM에 있다. 고급 함선을 뽑기 형태로 획득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2차 CBT 버전에서는 게임 내 획득 또는 이용자간 거래를 통해서만 함선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됐다. 이에 대해 이득규 디렉터는 "이게 최선인가 하는 논
2021-12-21
넥슨이 인기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IP 기반의 멀티 플랫폼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차 CBT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로 명명된 이번 CBT를 통해 앞선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전달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레이싱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9일 시작될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앞두고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레이싱게임"이라며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레이싱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2021-12-08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P의 거짓'은 가장 주목받는 신작 중 하나다. 동화 '피노키오'를 성인 버전으로 잔혹하게 재해석한 'P의 거짓'은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음산한 분위기의 배경과 이색적인 기계인간 캐릭터의 모습을 훌륭한 그래픽으로 담아낸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의 거짓'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지원 PD와 아트 총괄 노창규 AD는 30일 국내 취재진과의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P의 거짓' 개발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양동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가면을 쓰고 인터뷰에 응한 최지
2021-11-30
넷게임즈의 김용하PD가 '블루 아카이브'에 관한 희망으로 'IP가 글로벌서 롱런 하는 것'을 꼽았다. 넥슨은 지난 9일 국내 및 글로벌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의 흥행으로 게임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6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서브컬처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월 일본에 선 출시된 뒤 하루만에 애플과 구글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에 등극했으며, 서비스 개시 1주만에 구글 매출순위 5위까지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9개월이 지나 11월 9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적으로 흥행하며 많은 이용자에게 관심을 받은 '블
2021-11-29
생존 요소는 최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디스테라' 또한 생존 요소를 담은 FPS게임으로 알파와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생존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얼리티매직 김성균 대표는 국내 취재진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디스테라'에 거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밝혔다. 김성균 대표는 "'디스테라'는 자유도 높은 FPS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서 생존게임의 문법을 채용한 만큼, FPS의 발전 역사에서 샌드박스 플레이 요소들을 잘 엮어낸 제품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며 "초심자들도 쉽게 따라가면서 생존에 필요한 시스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
2021-11-23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 2021'에서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참가했다. 특히 회사의 간판 타이틀이자 글로벌 인기 IP로 발돋움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주년을 맞아 '지스타' 현장에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그라비티의 신작 중에서는 '라그나로크 비긴즈'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스타' 현장 시연대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고, 18일 진행된 그라비티 간담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진 타이틀도 '라그나로크 비긴즈' 세션이었다.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에 대한 높은 궁금증을 감안해 19일 취재진과의 별도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그라비티에서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담당하고 있는 최현진 PD와
2021-11-19
'지스타 2021' 메인 스폰서 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라인업의 출품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에버소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아틀란티카'를 비롯해 역사 기반 전략게임을 다수 개발한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된 나인아크가 개발한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현존 최고 그래픽과 깊이 있는 전략 요소가 결합된 수집형 RPG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나인아크 이건 대표는 19일 '지스타 2021'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 설립 후 첫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매우 설렌다"며 "훌륭한 그래픽으로 보자마자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으로 '에버소울'을 만들겠다. 기대해달라
'크루세이드 퀘스트'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린 12년차 개발사 로드컴플릿이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액션 RPG로 '지스타 2021'에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손을 잡은 로드컴플릿은 콘솔 수준의 수동 조작 액션을 내세워 '가디스 오더'로 또 하나의 대박을 노리고 있다.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19일 '지스타'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배정현 대표는 "한국이 가장 중요하지만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북미나 유럽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 정
스타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오랜만에 출시하는 신작 '니케:승리의 여신'을 성공시키고 IPO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19일 '지스타 2021'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스타'에 거대 부스로 처음 참가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니케'와 '이브' 외에도 다른 프로젝트도 있다"며 "'니케' 공개 전후로 IPO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할 생각도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짜 게임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라는 히트작의 뒤를 이을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을 '지스타 2021'에 출품했다. 80부
PC 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리턴'을 개발한 님블뉴런 김남석 대표가 "카카오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트리플A급 경험을 주는 게 목표다"고 밝혔다. 김남석 대표는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카카오게임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확장이 열쇠이며 카카오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여기까지 온 것도 트리플A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며 "힘든 과정이지만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는 건 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부족하겠지만 글로벌 혁신을 위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서비스에 대해선 "트리플A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다. 캐릭터, 스킨 숫자 등 다양한 취향을 가
컴투스가 주최하고 구글 플레이가 함께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이 지난 13일 오후 열린 월드 파이널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인 호주의 '딜리전트(DILIGENT)'가 챔피언에 등극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딜리전트' 'SWC'에 첫 출전한 지난 2019년, 무패 행진으로 월드 파이널까지 직행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력한 다크호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해 월드 파이널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하고 지난해에는 예선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신 '딜리전트'는 드디어 올해 세 번째 도전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전 경기 시종일관 침착하게 플레이를 이어나간 '딜리전트'는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핑
2021-11-16
최강으로 평가받고도 큰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키는 스포츠 스타의 사례는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극도의 긴장감 아래서 최고의 선수도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무대에서 큰 실패를 겪은 바 있는 '서머너즈워' 최강 '딜리전트(DILIGENT)'는 3번의 도전만에 세계 최강 자리에 오른 뒤 벅찬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모든 이들이 최강으로 그를 지목했지만 2019년에는 'SWC' 월드 파이널에서, 지난해에는 아시아퍼시픽컵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딜리전트'는 13일 온라인 개최된 'SWC20201' 결승전에서 유럽의 강자 '핑크로이드'를 3대1로 꺾고 감격의 우승컵
2021-11-13
전 세계가 즐기고 구글 플레이가 함께 하는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 월드 파이널이 한국 시각으로 오는 11월13일 오후 2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지난 10월 말 세 번째 지역 컵대회인 유럽컵을 통해 가장 마지막으로 'SWC20201' 월드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쥔 1위 '핑크로이드(PINKROID)'와 2위 '이즈무(ISMOO)'는 수년 간 'SWC' 문을 두드린 끝에 마침내 월드 챔피언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전통적인 'SWC' 베테랑의 격전지로 알려진 유럽컵에서 두 선수는 역대 지역컵 우승자와 지난 대회 파이널리스트들을 잇따라 물리치고 선수로서 처음으로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핑크로이
2021-11-12
전 세계가 즐기고 구글 플레이가 함께 하는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 월드 파이널이 오는 11월13일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지난 9월 중순 아메리카컵을 통해 가장 먼저 월드 파이널 행을 확정 지은 1위 '빅V(BIGV)'와 2위 '마드림디(MADREAMDY)'는 올해 처음으로 'SWC'에 도전해 월드 파이널에 동반 직행했다. 쟁쟁한 역대 지역컵 우승자들을 물리치고 미주 지역을 대표해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 두 선수는 올해 'SWC'에 불어 든 세대 교체 바람의 대표 주자로도 손꼽히고 있다.두 선수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돼 꿈만 같다",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다음
1
[PC방순위] PC방 OBT '디아블로4', 30위로 데뷔
2
[체험기] 베일드 엑스퍼트, 속도감과 전략성이 압권
3
[체험기] 디아블로4, 자유로운 탐험이 강점
4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글로벌 버전, PC에서도 호평 이어져
5
아키에이지 워, 출시 5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6
[GDC] 넥슨, 블록체인 기반 '메이플스토리N' 공개
7
네오위즈, 'GDC'서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선보인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