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에서 신규 통합서버인 '브륀휠트' 서버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브륀힐트' 서버는 '메긴기오르드'와 '궁그닐' 서버를 통합한 것으로, 그라비티는 강하고 굳건한 서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갑옷류 신급 아이템 '브륀힐트'로 명명했다. 두 개 서버가 통합된 만큼 이용자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게임 플레이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서버 통합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그라비티는 오는 9월 5일까지 경험치와 드랍률 20% 증가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어 브륀힐트 서버에서는 한달간 출석 아이템 2배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펼쳐지며, 매주 1회 이용자들에게 스탯/스킬 초기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시행해 신규 캐릭터 50, 75, 90 레벨을 달성 이용자 전원에게 스페셜 툴박스 쿠폰, 탑승용고삐 30일 상자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99레벨 달성자는 추첨을 통해 어카운트 패키지와 신규 의상 아이템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라비티는 '대한민국 파이팅' 이벤트를 개최해 어느 때보다 혜택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결과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경험치 증가 아이템 1종을 제공하고, 서버 경험치 증가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