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최종 점검 합격점 받은 '로스트아크' 출시일은?

[이슈] 최종 점검 합격점 받은 '로스트아크' 출시일은?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MMORPG 대작 '로스트아크'가 최종 점검을 마쳤다. 5월23일부터 6월3일까지 12일간 진행된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긴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정식 출시 시기를 궁금해하며 애틀 태우고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열심히 게임에 접속한 열혈 테스터들은 파이널 CBT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기고 있다. 이들은 "매일 즐기던 '로스트아크'를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돼 아쉽다"거나 "퇴근하고 할 것도 없고 너무 허전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로스트아크' 출시 시기를 예상하는 이용자들도 적지 않다.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로스트아크'의 8월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8월도 늦다. 7월 안에 오픈해야 한다"는 이용자가 있는가 하면 일부 이용자들은 "방대한 콘텐츠를 감안하면 마무리 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출시를 서두르는 것보다는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며 빠른 정식 출시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거라는 예측을 남기기도 했다.

'로스트아크' 파이널 CBT에서 호평 받은 레이드 콘텐츠.
'로스트아크' 파이널 CBT에서 호평 받은 레이드 콘텐츠.

'로스트아크' 파이널 테스트 버전에 대한 의견을 남긴 이용자들도 적지 않다. "흥미진진한 레이드 사냥은 '로스트아크'의 꽃"이라며 레이드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전투나 사냥이 아닌 생활 콘텐츠만으로도 높은 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자유도 높은 시스템에 대해 호평한 이용자도 적지 않다.

신규 클래스 호크아이와 기공사.
신규 클래스 호크아이와 기공사.

또한 클래스별 밸런스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은 물론 신규 클래스에 대한 의견도 게시판에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다.

2018년 PC 온라인게임 중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로스트아크'는 오랜만에 PC 플랫폼에 등장한 블록버스터 MMORPG로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록 파이널 CBT는 끝났지만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