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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뮤 오리진2, 다양한 이벤트로 정식 서비스 개시

[이슈] 뮤 오리진2, 다양한 이벤트로 정식 서비스 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4일 오후2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새로 출시되는 '뮤 오리진2'는 모바일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뮤 오리진2는 콘텐츠 간의 끊임없는 순환구조와 서버안정성, UI(User Interace) 및 그래픽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개선됐으며, 이는 사전예약자로 이어졌다. 지난 5월 3일 사전예약 참가자 수는 100만명을 넘겼으며, 6월 3일에는 165만명을 넘어섰다. 출시일인 4일에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 오리진2'에는 길드원들은 서로 협력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콘텐츠 등 전편에서 호평 받던 협력과 경쟁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또, 웹젠은 이용자들끼리 함께 게임들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직접 운영하는 '뮤 오리진2' 공식카페에서는 게임에 관한 공략과 정보를 가장 먼저 얻을 수 있으며, 길드 및 친구 모집을 위한 게시판도 마련됐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새로운 서버가 열린 후 7일 동안 서버 내 전투력 순위 및 레벨 달성 등에 따라 클래스별 최상위 세트아이템과 축복의 보석 등의 고급 게임아이템을 증정하고, 서버가 열린 후 8일 동안은 매일 미션의 완성도에 따라 미션 참가 게임회원 전원에게 '제이드울프 스킨' 등의 게임아이템도 지급한다.

또한 웹젠은 7월 2일까지 게임 내에서 전직을 달성한 게임회원에게 일리 커피머신을 선물하고, GS25편의점 이용 고객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뮤 오리진2' 공식카페에서는 CU편의점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회원전원에게 게임쿠폰을 증정하는 카페 이벤트도 별도로 준비했다.

한편, 웹젠은 이후 배우 정상훈을 이용해 전편에 이어 생활 주변의 소재를 다룬 '공감 캠페인'을 연장하는 등 상반기 게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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