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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레나 '프리파이어', 신규 맵 '무간지옥' 업데이트

[이슈] 가레나 '프리파이어', 신규 맵 '무간지옥' 업데이트
동남아 최대 규모 게임업체 가레나(Garena)는 자사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프리파이어'에 신규 전장 '무간지옥'을 포함한 5월 월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레나는 '프리파이어' 월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장 무간지옥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일부만 공개됐던 무간지옥 전체 맵을 공개하면서 크기가 더 커졌고 짚라인이 도입되면서 지형간 이동이 보다 자유로워졌다.

신규 캐릭터인 '푸드 파이터 맥심', 신규 무기인 'M500 리볼버', 신규 시작 아이템인 '스캐너'도 추가됐다. 스캐너는 비행기 안에 남아있는 인원이나 착륙 시 주변에 같이 떨어진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초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일일 미션 파이어패스를 수행하고 배지를 모아 다이아몬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관련 콘텐츠도 풍부하게 추가됐다. 길드 레벨에 따라 인원 수를 늘릴 수 있고 길드 명예 시스템이나 업적 확인이 가능한 리더보드도 확인할 수 있다. 길드 버프와 일일 골드 제한 증가, 길드 태그, 길드 보급 등 길드원들이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났다.

e스포츠 대회나 다양한 게임 관련 이벤트를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방장이 방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커스텀 모드도 추가됐다. 로비 및 상점 UI 업데이트, 음향 효과 개선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패치도 단행됐다.

가레나 장미라 한국 PM은 "이용자분들이 '프리파이어'에서 신규 맵 무간지옥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맵에서 더욱 자유롭고 풍성해진 '프리파이어'를 경험해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프리파이어'는 최종 생존자가 되기 위해 다른 이용자와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22개 국가에서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한편, 가레나는 오는 27일 '프리파이어' 국내 이용자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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