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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드래곤플라이, VR·AR 글로벌 시장 선점 위한 행보에 박차 가해

[비즈] 드래곤플라이, VR·AR 글로벌 시장 선점 위한 행보에 박차 가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에서 VR 테마파크 글로벌 사업을 위한 비지니스 미팅을 성사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총력을 가하는 VR 테마파크 브랜드 VR MAGIC PARK 사업 및 스페셜포스 VR: ACE 등 Hi-Quality VR게임 라인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으며, 동남아시아의 대형 레저 그룹 및 테마파크, 쇼핑몰 등을 보유한 유력 공간사업자와 상호 발전적인 VR 사업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미팅을 다각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통신부 산하 기관인 말레이시아디지털경제공사(MDEC)는 드래곤플라이를 VR 사업을 대표하는 비중 있는 기업으로 높게 평가했으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공간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기업들과의 VR 테마파크 사업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미팅이 성공적으로 성사해 향후 VR 테마파크의 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청사진을 구축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자사가 핵심사업으로 전개하는 VR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 사업에 대한 유수의 아시아 기업과 긴밀한 미팅이 이루어져 기대 이상의 유의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VR 테마파크 사업의 핵심인 경쟁력있는 IP를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 High-Quality VR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국내외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연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및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는 경제력 상승을 동반한 아시아 국가에서 콘텐츠 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내 유망 기업들의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무기로 현지 기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의 진출 및 확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행사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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