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대표 미코시 히로야스)는 HTML5 기반 신작 게임 '프렌즈 앤 솔리테어'(Friends & Solitaire)를 25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스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혼자서 하는 카드 게임인 '솔리테어'는 윈도우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플레이해봤을 대중적이고 친숙한 게임이다. 카드를 순서대로 정렬해 가는 게임의 기본 룰을 기반으로 더 빨리, 더 적은 이동 횟수로 미션을 완수했을 경우 그에 따른 보너스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각종 데일리 미션을 통해서도 추가 보너스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솔리테어를 콘셉트로 하고 있는 만큼 개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친구와의 1대1 대결 모드, 게임을 통해 얻은 재화로 본인의 성을 업그레이드 하며 페이스북 친구와 점수를 겨루는 재미 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메모리는 "지난 2월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으로 출시한 2048캣츠를 통해 신규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며, "프렌즈 앤 솔리테어에 이어 차기 출시 예정인 대형 IP기반 신작까지, 더욱 안정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렌즈 앤 솔리테어'는 페이스북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기타 게임 관련 사항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