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메이저리그 개막에 맞춰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 GM'(General Manager)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MLB 9이닝스 GM'을 즐기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구단 운영의 재미를 제공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 됐다.

먼저, 실제 MLB 경기 기록 및 일정과 연동되는 실시간 예측형 콘텐츠 데일리 픽이 적용 된다. 데일리 픽을 통해 유저들은 응원하는 팀의 실제 경기 결과를 예측해 이를 적중 시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 받는다.

또한, 'MLB 9 이닝스 GM'의 핵심 요소인 선수 수집 및 구단 운영 전략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선수가 추가 됐다. 프랜차이즈 선수는 MLB 각 팀별 가장 오랜 기간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현역 선수로 보유 시 같은 팀 모든 선수에게 적용되는 프랜차이즈 선수 전용 버프 스킬을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2018년 시즌 개막에 맞춰 MLB 리그 경기 일정 및 새로운 선수 데이터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물론 유저들이 구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 내 모든 화면이 개편 됐다.

한편, 'MLB 9이닝스 GM'은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현역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 및 유니폼을 재현하며 사실감 넘치는 구단 운영의 재미로 지난 해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MLB 9 이닝스 G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2018 시즌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리그 플레이 시 획득 가능한 글자들을 모아 2018 시즌 오픈이라는 문장을 완성하면 몬스터 선수 등 최고급 보상이 제공되며, 문장 완성 횟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보상이 지급 된다. 이밖에도 전세계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접속 시 매일 캐시와 AP를 함께 지급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