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NDC18]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 유행 쫓기·경쟁보다 업계 동반혁신 강조

오웬 마호니(Owen Mahoney) 넥슨 대표.
오웬 마호니(Owen Mahoney) 넥슨 대표.
다양한 시도에서 얻어진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장,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시작됐다.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진행될 NDC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며 다채로운 정보를 담은 106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기술 분야의 강연과 최근 화제를 모은 신작 게임들의 포스트모템, 노하우 공유가 주를 이룬다.

2018 NCD 환영사를 담당한 오웬 마호니(Owen Mahoney) 넥슨 대표는 "과도한 유행 쫓기와 경쟁에 몰두하는 것은 게임업계가 참신한 즐거움을 제공해야 하는 본연의 가치를 잃고, 정체기를 맞게 한다"며, "마리오 시리즈, 마인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 시대를 풍미한 게임 타이틀과 같이 혁신과 아이디어로 무장해야 게임업계 전체의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