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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게임 속에서 파이터 데뷔

[이슈]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게임 속에서 파이터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종합격투기 단체 UFC를 이끄는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파이터로 데뷔했다. 실제 상황이 아닌 게임 속 이야기지만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준수한 종합격투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EA가 지난 2월 출시한 'UFC3'에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선수로 등장하는 것. 화려한 입담과 팬들의 허를 찌르는 매치 메이킹으로 UFC를 성공가도로 이끌어온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선수로 옥타곤 위에 오르는 일은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렵지만 'UFC3'에서는 재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UFC3'에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타격 91, 그래플링 86, 지구력 86, 건강 90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맥그레거나 조제 알도 등 슈퍼스타들과 비교하면 떨어지지만 그가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파이터로 보여준 경력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는 EA가 UFC 대표에 대한 예우를 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EA가 15일 공개한 'UFC3'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게임 속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실제 얼굴을 잘 구현했으며 근육질의 제법 파이터다운 몸매를 지니고 있다.

한편 'UFC3'는 PS4와 엑스박스 원 기반으로 출시됐으며 국내 유통은 게임피아가 담당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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