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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코넥, 밀리터리 VR FPS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 공개

[이슈] 스코넥, 밀리터리 VR FPS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 공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자에포2018(Japan Amusement Expo)'에 참가해 VR FPS 게임 '블랙울프 : 사막의전투'를 비롯한 워킹 어트랙션 플랫폼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에포는 세계적인 개발사들의 최신 아케이드 게임과 어트랙션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아케이드 게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세가(SEGA)는 '타워태그(TOEWR TAG)'를 비롯한 여러 콘텐츠를 전시함과 동시에 스코넥의 워킹 어트랙션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들어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를 공개한다.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으로 개발됐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FPS 장르로 테러 단체에게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특수부대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사실적인 연출과 2개의 워킹 어트랙션 룸을 연결해 3인에서 최대 6인까지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코넥은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 외에도 '다크테일 히어로즈', '모탈블리츠 레거시'도 추가로 출품할 예정이다.

[이슈] 스코넥, 밀리터리 VR FPS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 공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플래그쉽 프로젝트로 개발된 '다크테일 히어로즈'는 전사, 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1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3인 멀티플레이 또는 최대 16인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슈] 스코넥, 밀리터리 VR FPS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 공개

'모탈 블리츠 레거시'는 유명 테마파크 등에 서비스되고 있는 '모탈 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의 후속작으로 3~4인이 한 팀으로 특수 부대 팀원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협력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스코넥이 이번에 공개하는 다양한 VR 워킹 어트랙션 콘텐츠는 몰입도 높은 전투와 액션을 중심으로 기존 작품보다 방대한 오픈 월드, 향상된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별로 싱글, 멀티, 배틀 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게임방식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게 구체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드코어 FPS부터 캐주얼 풍의 보드 게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향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스코넥은 3편의 신작을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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