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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마블, 국내외 유명 IP 활용 게임 18종 공개

[이슈] 넷마블, 국내외 유명 IP 활용 게임 18종 공개
넷마블은 6일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열고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신작 라인업 18종을 소개했다.

우선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현재 개발 중인 초대형 MMORPG 3종을 공개했다. 이 MMORPG들은 지난 2017년 지스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슈] 넷마블, 국내외 유명 IP 활용 게임 18종 공개

이어 해외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한 신작도 공개됐다. '해리포터' IP로 개발돼 호크와트에 입학한 학생이 돼 모험을 즐기는 '해리포터'와 일본 유명 만화 IP를 활용한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와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 유명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한 게임에 동시 등장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이 공개됐다.

[이슈] 넷마블, 국내외 유명 IP 활용 게임 18종 공개

또한 카드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매직 더 개더링'의 모바일 버전인 '매직 더 개더링M(가제)' 등 미국, 일본 등 빅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IP를 활용한 신작이 공개됐다.

이밖에 넷마블의 자체 IP인 '쿵야'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들의 개발도 소개됐다. '쿵야 캐치마인드', '쿵야 야채부락리'가 그 주인공이다. 이 게임들은 캐릭터 디자인면에서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들로 이 IP를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다.

[이슈] 넷마블, 국내외 유명 IP 활용 게임 18종 공개

또 넷마블 최초의 전략 게임 '퍼스트본'을 비롯해 '원탁의 기사(가제)', '모두의 마블'의 글로벌판인 '리치 그라운드(가제)'도 공개됐다. 아울러 넷마블의 야구 게임인 '마구마구'를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해 개발된 '극열마구마구(가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공개했다.

백영훈 부사장은 "'레볼루션'을 이을 넷마블의 초대형 MMORPG 3종과 글로벌 빅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력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대거 개발 중"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개발작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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