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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버워치, 핵 개발·판매자 13명 검찰 송치…정의가 빗발친다!

[이슈] 오버워치, 핵 개발·판매자 13명 검찰 송치…정의가 빗발친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내 핵(비 인가 제3자 외부 프로그램) 사용자 제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 13명을 검찰청에 송치한 것. 혐의가 인정돼 검찰청에 송치된 만큼 죗값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버워치 공식 포럼 공지를 통해 '오버워치 부정 프로그램 관련 수사 결과 안내'를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부정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오버워치' 부정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판매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조 수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조 수사 결과 최근 총 13명의 피의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블리자드 측은 "블리자드의 핵김 가치 중 하나인 'Play nice; Play fair', 공정한 게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공정하고 즐거운 '오버워치'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플레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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