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와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이 공동 개발하는 판타지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에 12월 21일, 최고 레벨을 120레벨까지 확장하고 전체 밸런스 조정 및 신규 컨텐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고레벨이 120레벨까지 확장되고, 레벨에 맞게 사냥터의 추가 및 개편이 진행됐다. 신규 사냥터로는 납골당 B6 위험 구역 2, 엘베크의 비밀 통로 B5 위험 구역 2, 미노타우로스의 미궁 B3 위험 구역 2, 카라저택 별관 지하 위험 구역에 각각 난이도가 1단 추가됐다. 각 지역은 레벨이 상향 조정되며, 해당 지역 필드 레이드 보스도 난이도 1 지역에서만 등장하도록 변경됐다.

또한 모래 먼지의 탑과 불꽃의 신전이 솔로 사냥터로 개편됐으며, 신규 레이드 사냥터로 '폭주하는 불과 바람의 사막'이 추가됐다. 이 곳은 최소 15인에서 최대 40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두 명의 정령왕인 이프리트와 진을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극악한 난이도의 사냥터이다.

이와 함께 1~100레벨 구간 몬스터 경험치가 상향 조정됐으며, 그로우 어빌러티도 1~400레벨 구간 일일 획득 제한량이 400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탐험 던전, 미궁, 레이드에서만 효과가 발휘되는 용병 패시브 스킬이 추가됐으며, 특정 등급의 용병을 획득하게 되면 신규 파트너 어빌러티가 추가로 활성화되는 파트너 어빌러티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로도스도는 12세 이상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카카오게임, 피망, 한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업데이트 내용 및 개편된 밸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도스도' 공식 홈페이지(http://lodosswar.logic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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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