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모바일 액션 RPG '리버스D'(Reverse D)의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18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리버스D'는 게임의 세계관과 종족, 영웅 간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로 이용자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20여가지의 영웅을 조합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영웅별 스토리 콘텐츠인 '크로니클 모드'를 통해 게임의 몰입력을 높일 수 있다.

이용자는 성장과 승급, 각성, 장비를 통해 영웅의 등급을 강화하며 더욱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모험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물상자와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골드나 아이템 등의 보상을 통해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지난 12월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CBT에는 약 3만 명의 인원이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CBT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90% 이상의 이용자들이 출시 후에도 '리버스D'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고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리버스D'의 킬러 콘텐츠인 성역 시스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리버스D'는 정식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라 코스튬과 200 루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리버스D'는 인기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른 게임 OST 'First'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스토리와 잘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감성의 멜로디를 통해 게임에 한 발짝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이번 CBT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리버스D'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의견에도 모두 귀 기울여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테니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