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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HN엔터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출시

[이슈] NHN엔터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출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코미코(comico)'에 국내외 최신 애니메이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미코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은 코미코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KTH 등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600여 편의 작품을 기간 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자동결제 상품 30일권과 ▲24시간 동안 집중해 즐길 수 있는 1일권을 각각 1만900원(정상가 1만1900원)과 4500원에 제공한다.

이번 도입으로 코미코는 편당 500원에서 45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된 작품을 금액에 관계 없이 무한 제공해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연재물 감상 시 다음 작품을 구매하는 절차를 생략해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각 전문 채널이 자사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작품을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개별 서비스 가입에 따른 번거로움과 각 서비스별 비용 부담을 줄였다.

회사측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하고, 12월 한달 간 결제 이용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을 코인으로 되돌려준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담당자는 "점차 증가하는 애니메이션 수요를 반영해 웹툰, 단행본 만화, 영화에 이어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도입 배경을 밝히며, "앞으로 오리지널 및 최신 작품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이용자에 최적화된 작품 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미코 애니메이션은 '하이큐', '암살교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일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TV 동시 방영작 및 극장판 최신 작품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 서비스로, 2016년 4월 출시된 이후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과 콘텐츠 제휴를 확대해나가며, 국내 모바일 플랫폼으로는 최대규모인 1000여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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