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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순위] 드래곤플라이트, 각성 업데이트로 순위도 각성

[구글순위] 드래곤플라이트, 각성 업데이트로 순위도 각성
한 주의 구글 플레이 게임 순위 변동과 이유, 핫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구글순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순위 변동과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시죠. <편집자주>

◆구글 매출 순위- 드래곤플라이트, 5주년 이벤트로 순위권 재진입

[구글순위] 드래곤플라이트, 각성 업데이트로 순위도 각성

넥스트플로어의 장수 작품 '드래곤플라이트 for kakao'(이하 드래곤플라이트)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습니다. 이번 주 매출 18위에 랭크된 것인데요.

이번 순위 상승의 이유로는 5주년 이벤트가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중 5주년을 맞이한 몇 안 되는 작품인데다 여전히 매출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트'는 5주년 이벤트 실시 전에도 꾸준히 60위에서 80위 권내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6월 한 달간 진행한 '호국 이벤트'와 '새끼용 각성 업데이트' 등 꾸준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드래곤플라이트'는 25~30만 명의 하루접속유저(DAU) 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시 이후 5년이나 흐른 현재까지도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후 좋은 운영으로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구글 인기 순위- 소녀전선, 거세게 불어오는 대륙풍 모에

[구글순위] 드래곤플라이트, 각성 업데이트로 순위도 각성

지난달 30일 출시된 모바일 전략 RPG '소녀전선'이 무료 게임 인기 3위에 진입했습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0위에도 오르는 등 출시 3일만에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소녀전선'은 총기를 여성 캐릭터의 모습으로 의인화한 모바일 전략 RPG로 알려져있는데요. 중화권에서 인기를 끈데다 국내 이용자들이 한글패치를 제작해 해외 서버에서 플레이할 정도로 관심이 몰린 작품이라 출시 전부터 입소문이 퍼져있는 게임입니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미소녀화한 총기들을 육성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 게임의 골자인데요. 이용자가 직접 진영을 편성하거나 포위 시스템을 통해 전투를 이어나가는 등 전략적인 요소가 게임의 가장 큰 재미라고 합니다.

MMORPG 장르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 '소녀전선'이 전략 RPG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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