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비즈] 컴투스 공채는 열린 문…'원클릭' 채용 진행

[비즈] 컴투스 공채는 열린 문…'원클릭' 채용 진행
컴투스가 경력 기술만을 요구하는 '원클릭' 공개 채용으로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선다. 외모, 성별 등을 모두 제외하고 경력만을 작성하도록 해, 지원 용이성은 높이고 편견은 없앤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5월 7일까지 원클릭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 해로 4번째를 맞이한 원클릭 채용은 지원자들에게 보다 쉽게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것으로, 게임 업계의 우수한 경력 인재 영입을 위해 간단한 경력 기술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원클릭 채용은 게임 사업(사업PM, 게임마케팅, 게임운영) 게임 제작(게임PD,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플랫폼개발(프로그래밍) 등 크게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업무 1년 이상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자신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클릭 채용 배너를 클릭한 후 자신의 성명, 경력, 수행 프로젝트 등 간략한 정보 및 주요 경력 사항만 작성하면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전세계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 '낚시의신', '골프스타' 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실적인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모바일 리딩 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컴투스는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와 피처폰 시절부터 쌓아온 풍부한 개발 노하우, 글로벌 원빌드 전략 등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 4월부터 5월에 걸쳐 원클릭 채용을 진행하고 오는 하반기에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입사 이후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입 개발자들은 입사와 함께 자신의 직무에 따라 프로젝트 미션을 부여 받게 되며, 기획부터 개발의 모든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개인의 개발 역량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따라 실제 게임 개발에 반영되는 등 새로운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는 열린 게임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개인의 능력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을 함께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이번 원클릭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