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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플레이위드, 3분기 매출 89억·영업익 19억

[비즈] 플레이위드, 3분기 매출 89억·영업익 19억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9일 공시를 통해 2016년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 89억300만 원, 영업이익 19억2400만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4%, 당기순이익은 220% 증가한 수치다. 그리고 전년 동 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14억6600만 원(60.23%), 영업이익은 5억7800만 원(111.85%)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도 3분기에 전년 동 분기 대비 약 6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온라인게임 '로한오리진'의 흥행을 원인으로 꼽았다. '로한오리진'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적 재산물)인 로한을 첫 서비스 당시 컨셉으로 재구성해 개발한 MMORPG다.

앞으로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대표 IP인 '로한'과 '씰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사업 전개와 더불어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대만,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북미),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남미)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교두보로서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다양한 사업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3분기 플레이위드는 '로한오리진'의 신작 런칭과 기존 서비스게임들의 콘텐츠 리뉴얼 등을 통해 큰 폭의 매출신장을 기록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및 퍼블리싱 라인업을 통해 매출 상승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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