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들이 한데 모이는 친목 모임도 지스타 기간 중 많이 열리기 마련인데요. 이가운데 지스타 모임을 위해 매우 특별한 선물을 '땡겨온' 능력자가 있어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남다른 업무 추진 능력과 리더십으로 유명한 A사 B씨. B씨는 현재 C라는 모임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요. 지스타 기간 중 열릴 예정인 모임에서 그는 사람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을 업적(?)을 남겼다는 후문입니다.
B씨는 C모임 술파티를 위해 D브랜드 치킨을 100마리도 아니고 무려 1000마리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공짜로 말이죠.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치맥' 파티가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평소 B씨가 D브랜드와 쌓아놓은 탄탄한 프렌드십과, 수백여명의 사람들에게 치킨을 무료로 공급하면 마케팅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는 '감언이설'에 D사 관계자가 넘어간 결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C모임 사람들은 신나게 닭다리를 뜯을 생각에 벌써부터 밥을 굶고 있는 이들도 속출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떠돌고 있다고 하네요. B씨의 남다른 능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이만 ABC뉴스를 마칩니다.
